아르테1 추석책 2/5 세탁소옆집 추석 책 읽기 둘째 날 #세탁소옆집 오늘 다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에 일어나 마자 책을 들었고 생각보다 금방 읽었다. 총 274쪽으로 64분 정도 걸렸다. 물 한잔 가져와서 침대에서 바로 읽었더니 집중도 안 깨지고 잘 읽을 수 있었다. 어제 읽은 스프린트보다는 에세이라서 쉽게 쉽게 읽힌 것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맥주 얘기라서 더 금방 읽힌 것 같다.. Let's get shit done! 다 읽고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. 무엇이든 일단 해봐야 하고 실패도 결국 시도의 증거고 교훈이다. 뭐.. 두 주인장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스타트업 VC 디렉터로 일하는 걸 봐서는 일단/그냥 시작해보는 것도 시작점이 다를 거라고 생각한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시작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고 또 2년이라는 긴 .. 2020. 10. 1. 이전 1 다음